엑스컴 2 아트: 저항군

March 30 2016
KR - The Art of XCOM 2: The Resistanc

엑스컴 2를 플레이하면 지오스케이프로 몇몇 주요 장소를 보게 됩니다. 이 장소들은 이미지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연속 블로그 포스팅으로 개발진이 특히 마음에 들어 하는 몇 가지 이미지가 어떤 맥락에서 디자인되어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를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는 엑스컴 2의 저항군 관련 이미지를 다루겠습니다.

이 작품의 제목은 "접근"입니다. 엑스컴 2의 아트 디렉터 그렉 풰르치는 어둠 속에서 게릴라 활동을 진행한 엑스컴이 20년만에 살아남은 인류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저항군의 상징인 어벤저를 인간을 나타내는 트럭, 밀밭과 함께 나란히 배치했습니다. 어벤저는 들판에 착륙해있고, 트럭은 육중한 크기의 어벤저에 비해 매우 작아 보이죠. 이 구도를 통해 어드밴트 도시 밖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엑스컴에게 가지는 희망의 크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함"이라는 제목이며 첫 번째 전쟁 당시 파괴된 외계인 전함을 묘사합니다. 풰르츠는 "외계 전함 앞을 지나는 엑스컴의 스카이레인저는 장난감처럼 보입니다. 그 크기 차이는 엑스컴이 외계 세력과 맞서 싸운 전쟁이 실로 어마어마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풰르츠는 "이 이미지는 엑스컴 2에서 펼쳐지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은 전쟁을 완벽하게 표현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무엇을 묘사한 것인지 쉽게 눈치챌 수 있는 이 이미지의 제목은 "어벤저"입니다. 풰르치는 이 이미지에 대해 "끊임없이 자라나는 숲을 통해 추측할 수 있는 지구의 회복력을 엿볼 수 있고 엑스컴도 회복하는 지구의 일부임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다음의 말도 덧붙였습니다. "그림 속 어벤저는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착륙해있지만, 어벤져는 한순간도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지구를 언제나 수호합니다."

다음 주요 장소는 보이는 그대로 "경기장"이라 부릅니다. 풰르치는 "이미지 속 스포츠 경기장은 잡초로 뒤덮인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모습은 오락과 즐거움이 있는 삶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하죠. 경기장에 세워진 스카이레인저는 엑스컴이 인류가 과거에 누렸던 삶을 되찾을 것을 표현합니다. 엑스컴은 잃어버린 것들을 그냥 포기하고 잊기를 거부합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주에 소개할 마지막 이미지의 제목은 바로 "저항군 만세"입니다. 저항 운동과 엑스컴이 품고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붙인 제목입니다. 풰르치는 "저항군 마크가 그려진 너덜너덜한 휘장이 송신탑 옆에 서 있는 작은 건물에 걸려 있고, 그 주변은 철조망과 모래주머니들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저항군은 조금씩 기반을 확보해나가고, 마침내 일부 외딴 지역에 거점을 마련해가기 시작하죠."라고 설명하며 "이 기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인 옷감과 벽돌, 금속은 매우 인간적인 물질들로 어드밴트와 외계인의 도심을 이루는 물질과 극명한 대조를 보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 아트 쇼케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Twitter에서 엑스컴을 팔로우하고 Facebook에서 엑스컴에 '좋아요'를 눌러 엑스컴 2의 최신 정보를 계속 확인해주세요. 저항군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Steam 커뮤니티에서 엑스컴 2를 팔로우하고 2K 포럼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